갱년기클리닉
골다공증과 갱년기 질환치료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돼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어 여러가지 신체적 변화 가 일어나는데 이때 나타나는 일련의 신체적, 정신적 증세를 갱년기 증상이라고 합니다.폐경 후 화끈거림, 식은땀, 가슴 두근거림, 기억력 감소, 불면증, 우울증, 질건조증, 질 소양감, 성교통, 성교불쾌감, 요실금, 방광염, 빈뇨, 피부 탄력성 감소, 건조, 화장이 잘 안 받음, 주름살 증가, 기미, 주근깨, 골다공증, 심장병 증세 등 다양한 증세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는 운동과 식이요법등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호르몬 대체 요법은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해 갱년기 증상을 없애고 골다공증과 심장질환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 때문에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중인 대부분의 여성이 상당히 만족해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잘못된 의학 상식과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를 믿고 갱년기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목록
갱년기검사
01유방 X-RAY-유방초음파
02자궁검사 : 자궁암 검사, 질 분비물 검사, 초음파 검사
03피검사 : 간기능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호르몬 검사
호르몬 치료
01호르몬 요법은 갱년기 여성에 있어서 꼭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무엇보다 30-40년의 폐경기간에 여성다운 삶을 유지시켜줍니다. 자궁이 없는 여성은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를 자궁이 있는 여성은 에스트로겐 단독 사용시 암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에스토르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병용 치료합니다.
호르몬 치료 장점
01심장과 혈관 질환의 예방(폐경기에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여성이, 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2배) • 동맥경화를 막아서 심장 및 혈관 질환을 예방 -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저밀도 지단백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고밀도 지단백)을 높여주는 역할
02골다공증의 예방 • 에스트로겐이란 호르몬이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고, 칼슘 유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최대한 골 손실을 예방 • 호르몬 치료가 더 이상의 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 호르몬 요법이 꼭 필요
03그외 효과 · 폐경기 여성들을 모든 면에서 30~40대의 젊은 여성으로 환원시켜 - 질을 부드럽게 함으로써 부부관계를 원만하게 해줌 -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 화장을 잘 받게 해주고, 관절통이나 전신의 통증을 완화시킴 • 정신적인 불안정, 우울증, 집중력 감소를 호전시켜 피곤함을 개선 • 무엇보다도 여성답게 만들어 주고 남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여성이 될 수 있음
호르몬 치료에 대한 오해
01피임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호르몬을 오래 복용한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 빈도가 높다는 보고 때문에 호르몬 요법이 유방암의 원인이 된다고 우려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이것이 호르몬 요법 치료 시작을 주저하고 중단하는 대부분의 이유입니다.
02그러나 호르몬 요법시 사용하는 호르몬 양은 극히 소량이고 유방암이 증가되는 비율은 매우 작습니다. 유방암의 가족력, 유방암을 의심하는 X-RAY 소견, 유방 암에서 멍울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가 절대로 호르몬 요법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진찰에 따른 처방에 의한 호르몬 요법은 안심하십시오.
골다공증과 치료
01뼈의 구성성분인 칼슘이 빠져나가 뼈에 많은 구멍이 생겨 가벼운 외상에 의해서도 쉽게 골절이 생기는 병으로, 갱녕기 증상 중 가장 심각하고 무서운 증상입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6~8배 이상 잘 발생하고 다음의 경우들이 유발원인이 됩니다. 45세 이전의 조기폐경, 키에 비해 체중이 가볍고 왜소한 사람, 가족력이 있는 분, 운동을 안하는 여성, 평소 칼슘 섭취가 적은 사람, 흡연 및 하루 3잔 이상 커피 또는 카페인 섭취, 지속적인 알코올 섭취 하루 2잔 이상의 경우 등.
02일단 골다공증에 걸리면 치료와 원상복귀가 어렵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칼, 인, 단백질, 비타민D가 많은 식품(치즈, 버터, 우유, 멸치, 생선, 두부의 섭취가 중요 하며 산책, 조경, 등산 등에 무게가 실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치료도 꼭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로는 호르몬요법으로 폐경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병용 투여하거나 비스포네이트, 칼시토닌, 칼슘과 비타민D 등을 처방합니다.